- 2010/01/03 01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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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다짐같은거 하지 말고
마음 가는대로.
let it be, let it go, let it flow
keep the groove..(?)
하게 살고 싶지만
뭐 사는게 내맘처럼 되던가. 한 해 연구실을 잘 운영해 나가면서 영어공부에 각종 프로젝트에 졸업논문에 취업까지 무사히 마치려면 아주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겠더라.
그래서 요 며칠간 머리 싸매며 끙끙 계획을 짜고 있다. 도저히 맨손으로는 힘들어서 좋은 툴의 도움을 받고자 이것 저것 찾아봤더니 GTD라는 방법론에 입각해서 만든 Things! 라는 어플에 안착했다.
아이폰에 싱크도 할 수 있는데 아이폰용 앱이 9.99 달러라 이건 돈아까워서 못사겠고, 맥용은 일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쓰고 있다.
올해의 주요 프로젝트와 논문, 컨퍼런스 일정 등을 쭉 나열하고, 그걸 하기 위한 세부 요소들을 입력하고, 필요한건 ical에 싱크시키면서 1년의 마스터플랜을 짜봤다. 그러면서 그 사이사이에 내 할일(영어공부, 취업준비)을 하기 위한 시간을 짜내서 토익점수도 만들고, 자소서도 쓰고 그래야한다.
걍 세상 흘러가는대로 살면 얼마나 맘 편하고 좋겠냐만은 내 흐름에 맞게 주변을 만들어야 하는 날들도 생기곤 한다. 올해는 딱 그런 해. 이런거 적성에 잘 안맞지만은(산업공학 전공이 plan과 안친하다니 참...) 한 해 치밀하게 시간 쪼개서 살아보자!
p.s.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길까 심각하게 고민중. SK 계열 이글루스에서 아이폰용 앱을 만들어줄리도 만무하고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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